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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자마자 메일을 키면 새로온 메일은 1~2건 정도.

 

한국, 공장 그리고 바이어의 시간대가 거의 비슷하여 매일 메일을 어느 정도 쳐내니 다음날 출근을 하면 쌓여있는 메일을 보는 날이 드물다.

 

이렇게 한국과 비슷한 시간대로 working을 하는 coworker들이 있으면 나름의 장단이 있다. 

 

 

 

 장점이라 함은, 메일 working을 잘 follow 해주는 사람과 일할 시 일이 굉장히 일사 천리가 된다.

 

복잡해보이고 꼬아 놓은 듯한 일도 몇번의 메일을 주고 받다 보면 금새 처리가 되고 그 시간이 1~2시간이 채 되지 않는다. 일이 시원 시원하며 일 할 맛이 난다.

 

하지만 현실은 이러한 사람이 드물 다는 것.

 

 

 

단점이라 함은, 무엇인가 missing이 있을 시 굉장한 chase가 들어온 다는 것.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우리 팀과 일하는 해외 buyer 중 굉장한 4가지가 있다.

 

기본적인 비즈니스 매너 조차 장착이 안된 이 사람은 자신의 일에 조금이라도 어긋남이 있다면 메일이든 전화로든 필터없이 곳이 곳대로 벤더의 마음을 후벼 판다.

 

 물론 나는 그 4가지와 직접 적으로 working을 하지 않지만, 옆 자리의 사람은 매번 힘듬을 토한다. 난 다행이다.

 

 

 

바쁘자면 바빴고, 괜찮았다면 괜찮은 F18시즌의 끝이 보이고  S19 시즌이가 다가온다.

 

매 시즌 사이사이 있는 잠깐의 season off 타임이 지금 인가 싶다. 오늘은 오랜만에 떙하자 마자 칼퇴근 한 날이다. 내일도 칼퇴 해야지.. 

 

하지만 습관이 되었는지 잠자리는 언제나 새벽 1시이다..

 

 

2018년 3월 6일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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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 관련 포스팅과 개봉기는 아래의 이전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6/08/27 - [IT/T460s] - 아울렛에서 Lenovo T460s 구매

 

2016/09/18 - [IT/T460s] - Lenovo ThinkPad T460s 개봉기

 

 

 

 

 

 

약 한달 전 T460s를 처음 구입하고 2주 전 배송 받은 뒤 

 

이제야 사용기를 올리게 됩니다.

 

비록 TP전문가는 아니고 일반 학부생이지만 나름의 관점에서 느낀점들을 적습니다.

 

 

 

 

 

 

 

노트북을 덮었을 때 모습입니다.

 

오른쪽 아래의 씽크패드 로고와 왼쪽위 검은색 레노버 로고가 보입니다.

 

몇 주 사용했다고 금새 반질반질 거리네요.

 

그렇지만서도 참 보면볼수록 이쁜 무광 검정색 입니다.

 

 

 

 

 

 

 

전원을 켰을시 씽크패드 로고 중 알파벳 i 에서 빨간 불이 들어옵니다.

 

 

 

 

 

 

 

 

T460s를 덮고 옆면을 보았을 때 두께입니다.

 

저는 저 노트북을 열기위해 손 대는 앞쪽 면의 

 

비스듬한 각도가 참 편하고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통 얇게 나온 노트북들은 나름의 열기 쉽게 만들었는데

 

제가 울트라북을 처음 사보아서 그런지 몰라도

 

매번 열 때마다 잘 만들었네 잘 만들었네를 속으로 외칩니다.

 

 

 

 

 

 

 

상판과 하판 최대 각도 입니다.

 

180도를 조금 넘습니다.

 

이것 또한 굉장히 편한게 소파위에서 무릎위에 올려놓고 할 때에

 

조금 나긋해지면 자세를 구부리거나 눕기 마련인데

 

그럴 때에 이렇게 길게 펴놓고 사용하면 참 안성맞춤입니다.

 

 

 

 

 

 

 

베젤 두께입니다.

 

사진에서 LCD의 부족함이 티납니다. 

 

그래도 참 좋습니다.

 

 

 

 

 

 

다음은 차례대로 키보드 백라이트

 

0단계 - 1단계 - 2단계입니다.

 

1단계와 2단계가 핸드폰 자동 보정때문에

 

차이가 거의 없게 나온 것 같아 죄송합니다.

 

백라이트는 자동이 아닌 수동으로 조작해야 합니다.

 

TP 커뮤니티나 인터넷 글들을 보면 간혹

 

밝기 인식 후 자동으로 백라이트를 조정하지 못해 아쉽다고

 

하는 분들이 계시나 저 나름대로는 이렇게 수동으로 하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뭐 이거는 사람들 마다 다 다르겠지요.

 

 

 

 

 

 

 

어댑터는 미국에서 주문 하였기 때문에

 

110V라 220V 돼지코를 추가로 끼워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렇게 추가로 끼워서 사용할 때 콘센트에 꽃을 때 마다

 

흰색 스파크가 매번 튑니다.

 

불안해서 어댑터 관련해서 검색해 보니 대부분 사람들이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하기에 그냥 저냥 쓰고 있습니다.

 

 

 

 

 

많이 허접하지만 나름의 느낀점들을 써 보았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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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기술 - 6점
에리히 프롬 지음, 황문수 옮김/문예출판사




기술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애로스 적인 사랑을 떠올리기 쉬우나 

사실 아가페 적인 사랑까지 모두 포괄되어 쓰여진 글이다.  

저자는 책 안에서 사랑을 정의하고 해석하며, 현대 사회에서 

붕괴되어 버린 사랑의 원인을 찾고 나아진 방향으로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있다. 



사랑의 대상은 형제, 애인, 가족, 신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나뉘어 있는데 

평소 자신이 얼마만큼 관심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쉽게 또는 어렵게 읽힌다. 

예를 들어 나는 형제, 애인, 가족을 설명하는 단락에서는 이미 스스로 충분한 

생각 및 정리를 하였기 때문에 책을 읽어가며 저자가 의미하는 바를 쉽게 따라갔으나

(종교인임에도 불구하고) 신과의 사랑을 설명하는 단락에서는 과거로부터 현대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언어에 정신을 차리지 못 할 뿐더러 마치 책에 휘둘리는 것 같았다.

또한 중간 중간 읽다보면 프롬의 다른 저서를 읽어봐야만 깊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들이 여러 있다. 시간이 되면 프롬의 저서를 한데 모아 참고하며 읽으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책의 번역은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 같다. 저자의 의미 및 뉘앙스를 살리려 

공을 들인 흔적이 여러 보인다. 그러나 다소 직관적이지 못해 한 번 더 생각하게 

만듦으로 책의 내용을 여러 번 곱씹게 된다. 물론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저자의 의도를 충분히 살리지 못했겠지만, 그래도 무언가 아쉽다.



개인적으로 나 자신의 사랑의 상태 및 상황을 점검하며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한 책이며, 멀어졌던 독서의 흥미를 다시 찾아오게 한 책이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책의 난해한 부분은 넘어가게 되고 

흥미있는 부분만 읽게 되는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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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공홈이 아닌 인터넷 쇼핑몰에서 샀습니다.

 

현재 레노버 공홈에서는 44,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링크입니다.

 

http://shopap.lenovo.com/SEUILibrary/controller/e/krweb/LenovoPortal/ko_KR/catalog.workflow:item.detail?hide_menu_area=true&GroupID=460&Code=0A36407

 

 

 

 

요렇게 작은 상자에 담겨 배송됩니다.

 

 

 

 



 

다음과 같이 설명서 및 사용 설명서 

 

그리고 본체와 건전지 AA 1셋트가 들어있습니다.

 

 

 

 

 

 

 

씽크패드 로고가 이쁘게 눈에 들어옵니다.

 

검은색 바디에 빨간색 휠이 마치고 노트북의 빨콩을 연상시킵니다.

 

 

 

 

 

 

 

바닥면입니다. 여러가지 인증마크가 빼곡히 박혀있습니다.

 

아래쪽 보시면 조그마한 원이 페어링 버튼이고 위 아래 스위치가 전원입니다.

 

제일 아래, 아래로 향해있는 화살표 버튼은 

 

건전지를 넣을 때 마우스를 열기 위한 버튼입니다.

 

 

 

 

 

 

 

참 얇고 조그마 합니다. 핑거팁 형식의 마우스입니다. (모르시면 구글링)

 

처음 받고 사용한 첫 주에는 손목에 통증이 있었는데

 

한 2주 사용하고 나서부터는 신기하게 통증이 줄어듭니다.

 

 

 

 

 

 

 

건전지를 넣기 위해 뚜껑을 열었을 때 모습입니다.

 

조그마한것이 무당벌레 같네요.

 

 

 

 

 

 

 

양쪽에 큰 홀에 AA사이즈 건전지 1셋트를 넣어서 사용합니다.

 

 

 

 

 

 

 

앞에서 보았을 때 모습니다. 

 

역시 무광택은 참 이쁜것 같습니다.

 

씽크패드 마우스는 총 5버튼을 지원합니다.

 

오른쪽, 왼쪽 버튼, 휠 그리고 휠 클릭 좌우 입니다.

 

휠로 좌우 클릭 시 인터넷 페이지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이동이 가능합니다.

 

 

 

 

 

 

 

전원을 킬 시 요롷게 초록불이 들어옵니다.

 

페어링 되면 다시 꺼집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초록 불이 들어옵니다. (페어링 시 꺼집니다)

 

 

 

 

 

 

 

씽크 패드와 연결이 되었네요.

 

 

 

 

 

 

 

T460s와 같이 한 컷.

 

 

 

 

 

 

개인적인 마우스의 장점/단점

 

 

장점

 

1. 무선마우스 같이 수신기를 따로 연결 할 필요가 없어 편리합니다. 

 

2. 휠 좌,우 클릭으로 페이지 전후 이동이 굉장히 편리합니다. 

 

3. 씽크패드와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참 이쁩니다.

 

 

단점

 

1.  일반 마우스보다 작습니다. 손이 큰 남자 분들에게는 다소 불편할 수 있습니다.

 

2. 사람이 많은 공공장에서 이용시 연결이 잘 안될 때가 있습니다.

 

- 오늘 광화문 별벅스에서 씽크패드와 같이 사용하였는데 중간 중간 굉장히 많이 

 

  끊겼습니다.  이게 간섭인지 무엇인지 전문가가 아니라 확실히는 모르겠으나,

  

  와이파이든, 블루투스든, 전자기기 이용을 많이하는, 사람 많은 곳에서 

 

  자주 끊깁니다.

 

 

사용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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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넘게 목이 빠져라 기다리던 레노버 T460s을 지난 월요일에 받았습니다.


배대지 사정상 지연 +1주일, 추석연휴 +1주일 등등 많은 일들이 있엇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무사히 와준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죠. 그럼 한번 열어 보겠습니다.


(구입 관련 포스팅은 아래 글에 있습니다)


2016/08/27 - [IT/T460s] - 아울렛에서 Lenovo T460s 구매


(사용 관련 포스팅은 아래 글에 있습니다)


2016/09/30 - [IT/T460s] - Lenovo ThinkPad T460s 사용기









이렇게 종이박스 안에 또 다른 종이를 끼워넣고 그위에 딱 달라 붙게 하여


파손의 위험이 없게 하여 왔습니다. 


구성품은 어댑터와 노트북 2개로 생각보다 단순하네요








이쁩니다. 레노버를 처음 써보기 때문에 인터넷에서만 정보를 들었지 직접 가까이서


보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노트북을 열때에도 끝부분이 비스듬이 각이 있어 


열기에도 편하고 특히나 많은 인터넷 유저분들이 말씀하시던 키감은 정말 좋습니다.


그러나 하나 아쉬운점은 역시나 화면... 화면에 있어서 내가 이렇게 민감했나 할 


정도로 무언가 2%부족한 느낌이 파팍 옵니다.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음.. 비슷한 사양을 공홈에서 맞춰 보았을 때 100만원이 훌쩍넘어갑니다.


비록 3주 이상을 기다렸지만 100만원 이내로 샀다는 것에 큰 아주 큰 의미를 둡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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